자살 시도로 대중을 놀라게 했던 가수 손호영이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손호영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이 지난 1일 오후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며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올여름으로 계획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은 잠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차량에서 여자친구와 같은 방법으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